합격후기
합격자
모집년도
|
2023학년도 |
합격대학
|
|
이름
|
성승하
|
고등학교
|
성산고등학교 |
내신등급
|
3점대 |
합격소감
제가 유일하게 만든 스터디가 청주대학교 스터디인만큼 저의 1지망 대학교인 청주대학교 합격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합격 여부를 가족분들이 대신 확인해주셨는데 합격했다고 다같이 기뻐해주셔서 더욱 더 행복했었습니다!ㅎㅎ
받은 면접질문
1. 자신이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홍보부라면 어떤 방법으로 홍보할 것인가요?
2. 자신이 승무원과 잘 맞다고 생각하는 자질이나 덕목
3. 부모님 제외하고 존경하는 인물이나 롤모델
4. 자신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방법과 계획을 했다면 그 계획 내용
면접진행과 분위기, 그리고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저는 5시 면접을 봤고 마지막 시간이라 그런지 교수님들이 확실히 피곤해보이셨습니다. 제가 들어간 방은 창문으로 제가 어떤 자세로 서있는지 잘 보였기 때문에 제가 빠르게 자세를 고치고 다시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조금 삭막했지만 그래도 면접 전에 선배님들이 게임도 진행해주시고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그래도 많이 긴장하지 않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지망 대학 면접이다보니 많이 긴장해서 조금 웃긴 실수를 했는데 "저는 더이상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데 말이 꼬여서 "저는 더이상 못해먹" 까지 나왔다가 바로 고쳐서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 가는 차에서 친구들, 태훈쌤과 웃으면서 진짜 망했다고 엄청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가족들이 그런 실수를 하고 합격을 바라면 안된다고 장난을 치는 와중에 합격이라는 걸 보고 정말 다들 믿기지 않아했던 것 같아요 ㅎㅎ
특별히 이 대학 면접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일단 청주대 스터디를 만들어 오르다 시크릿 노트에 나와 있는 청주대 예상질문을 일주일에 2번씩 총 16개씩 돌렸습니다! 예상질문을 다 하고선 청주대학교 레인메이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기출문제를 계속 친구들과 면접을 보면서 청주대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주대 관련 모든 SNS를 다 팔로우 하고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심지어 알림설정을 해놓고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가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답변에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많이 찾아본 것이 제가 청주대학교에 가서 새로운 답변을 받았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나 스터디때 가장 많이 받은 피드백과 극복했던 방법은? 또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했던 방법은? (중복가능)
제가 스터디나 수업을 할 때 가장 많이 받았던 피드백은 "눈웃음", "어깨 비대칭"입니다. 수업 시간에는 승하야 웃는 거 맞니?라는 소리를 정말 자주 들었고ㅎㅎ 스터디 할 때는 항상 피드백 종이에 "눈웃음 주의하기"가 적혀있을 정도로 눈웃음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매일 거울을 보면서 눈웃음 연습을 했고 눈웃음만 하면 당연히 어색할 것이라고 생각해 입시 기간에는 정말 그냥 자주 웃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항상 방긋방긋 웃고 다니다보니 정말 눈웃음이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했고 스터디가 끝날 때쯤에는 눈웃음 피드백이 아예 없어질 수 있었습니다. 어깨 비대칭은 제가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는 올라가있어서 이걸 고치기 위해서 항상 의식적으로 오른쪽 어깨를 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더니 비대칭이 많이 고쳐질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무릎을 잘 붙이기 위해서 오다리 교정기 2개를 사서 하나는 무릎에 하나는 종아리에 하루도 빠짐없이 15분씩 차고 다리 교정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무릎도 잘 붙을 수 있었습니다.!
오르다가 좋았던 점 또는 선생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중복가능)
일단 오르다에 다니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이 목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저는 입시 고민이 생길 땐 바로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고민 상담을 받았고 어피 고민이 생길 땐 하빈쌤, 한솔쌤을 찾아가면 항상 제 얼굴형에 맞는 예쁜 어피를 해주셨어요 ㅎㅎ 머리 해주시면서 입시 고민도 정말 많이 들어주셨어요! 여름방학 때는 특강이 잘 되어있어서 부족한 걸 찾아 들을 수 있었고 131기 담임선생님, 하이 11반 담임선생님께 자세 교정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고 힘들 땐 많이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태훈쌤, 광수쌤은 항상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제 고민을 잘 들어주셔서 제가 슬럼프가 왔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ㅎㅎ 혼자 준비했다면 너무 힘들고 지쳤을 입시를 오르다와 함께해서 더 즐겁고 좋은 결과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