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결과가 나오는 날짜보다 일찍 발표가 나서 떨면서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발표라서 다른 학교 결과를 확인 하는 것보다 긴장이 많이 돼서 손까지 떨면서 결과를 확인 했는데 합격이 돼서 놀랐습니다.

-서비스 분야 혹은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항공서비스학과에 입학한다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학생활에 임하겠습니까?

첫 면접이라 긴장을 많이 하고 들어가서 다른 면접에 비해 얼굴에 경련도 많이 났고 다리도 떨려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웃어주시고 말에 경청 해주셔서 면접을 보며 긴장을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답변에 가장 자신이 없는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세명대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 면접이 빨라서 첫 면접으로 세명대 면접을 봤습니다. 전 날 미소나 자세에 신경 쓰기 위해서 거울을 보고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세명대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질문 갯수가 적은 편이어서 미리 나온 질문으로 계속 연습하고 답변에 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몸 축이 기울어져 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는데 의식적으로 계속 축을 맞추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의면접이나 예비승무원대회에서 눈웃음이 없어보인다는 얘기와 말 할 때 한 쪽 눈썹이 올라간다는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자연스럽게 눈웃음을 짓기 위해서 거울을 보고 연습하거나 학교 친구들에게 눈웃음이 어떤지 자주 물어보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단기반으로 늦게 입시 준비를 시작하였는데 준비를 하기에 짧은 시간이어서 심적으로 힘듦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업과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 하였습니다.

단기로 늦게 준비를 시작해 걱정이 많았는데 류지애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오르다의 각종 커리큘럼과 모의면접을 통해 실력을 많이 발전 시킨 것 같습니다. 힘들 때 마다 카톡 해주시고 연락 해주신 한솔쌤 하빈쌤 감사해요 다 쓰지는 못했지만 많은 오르다 선생님들 덕분에 입시 생활을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